우리 닭고기와 함께하는 연말 문화 공연 개최
자조금관리위, 서울 대학로서 소비홍보 행사 열어
우리닭고기와함께하는연말문화공연이열려많은사람들의이목을집중시켰다.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홍재)는 지난 12월 15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국산 닭고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소비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오프라인 소비홍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산 닭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등을 제공하고 이와 함께 문화의 거리라는 대학로에 걸맞게 인디밴드의 공연도 어우러져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모두 흥겹게 즐겨보자는 뜻에서‘놀이터’컨셉으로 진행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게임을 통해 국산 닭고기의 우수성을 알려주었고 후라이드 치킨, 치킨스프, 닭갈비 등을 즉석에서 조리하여 무료 시식회를 진행, 시민들이 국산 닭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보기 위해 긴 줄을 늘어설 만큼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행사장 내에 국내산 닭고기와 수입산을 비교하는 홍보물을 설치하여 차이점을 소비자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해주었다.
방송프로그램 통해 국내산 닭고기 우수성 알려
다양한TV방송프로그램을통해시청자들에게국내산닭고기의우수성을널리알렸다.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는지난12월7일MBC ‘기분좋은날’, 12월17일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등 2차례에 걸쳐 TV 프로그램에서 국내산 닭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소비 촉진을 위한 방송을 진행했다. 7일날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서는 다산의 여왕으로 불리는 가수 김혜연이 출연하여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가족들을 위한 보양음식으로 국내산 닭고기를 이용하여 닭백숙과 닭가슴살 샐러드를 해주는 모습이 방영됐다. 특히, 김혜연은“국내산 닭고기는 냉동제품이 없기 때문에 영양적인 면에서도 수입산과 비교해 월등히 앞선다”고 말하며 가족들의 건강을 생각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7일에 전파를 탄 KBS1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에서는 요리연구가 김영빈씨가 출연하여 국내산 닭고기를 이용한 안동식 고구마찜닭을 선보였고, 국내산과 수입산 닭고기의 구별법을 소개하며 소비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방송을 시작으로 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지속적으로 TV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산 닭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 소비증진이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육계산업의 당면과제와 불황 극복방안 논의
대한양계협회, 전국 육계인 지도자대회 개최
전국의 육계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육계산업의 당면 과제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은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대전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2012 전국 육계인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전국의 육계농가 150여 명이 모여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육계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한국산업관계 연구원 이석 연구위원의 ‘양계산물 소비형태 및 소비촉진방안’을 시작으로 농림수산식품부 임지헌 사무관의 ‘정부의 육계산업 정책 방향’, 대한양계협회 이홍재 부회장의 ‘닭사육수수쿼터제도입’과 농림수산식품부 권우순 사무관의 ‘축산업 허가제 및 무허가축사 대책’이 이어졌다. 이홍재 부회장은 “공급은 점점 늘어나고 수요는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이제 닭고기산업에도 쿼터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빠른 시간안에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이어 닭고기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서 많은 농가들이 닭 사육수수 쿼터제 도입에 대해 공감하였고 축산업 허가제 및 무허가 축사 대책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튿날까지 이어진 지도자대회는 이홍재 부회장의 ‘닭고기자조금 거출향상방안’,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권용국 박사의 ‘신종질병대응을 위한 방역대책’ 등의 교육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축산업허가제에 시행에 따른 설명회 개최
대한양계협회는 2013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축산업허가제가 시행됨에 따라 양계농가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축산업허가제에 따른 무허가축사 대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월 14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충남 홍성 홍농연회관, 경북 칠곡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양계농가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총 4시간에 걸 쳐축산법, 축산업 허가제의 이해, 가축방역 등이 교육이 진행되었다.
내년 2월부터 사육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시행되는 축산업 허가제는 축산을 사육하는 농가 중 축사면적 50㎡ 이상은 허가, 50㎡ 미만은 등록 대상으로 분류된다. 아울러 허가 대상 농가가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허가 불가와 함께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오프라인 소비홍보행사 열기 점점 고조
한국계육협회, 닭싸움대회서 무료 시식회 및 할인 판매
닭고기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소비홍보 행사의 열기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식을 줄 모른다.
한국계육협회(회장 정병학)는 지난 11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생활체육 닭싸움대회에서 국내산 닭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로 무료 시식회를 진행하는 한편, 행사장에서 닭고기 가공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이 날 열린 닭싸움대회는 지난 12월 1일 KBSN 스포츠를 통해 전파를 타며 경기 중간중간 국내산 닭고기를 소개하는 앵커들의 멘트를 내보내 시청자들이 자연스레 국내산 닭고기를 접할 수 있게 하였다. 여기에 닭싸움대회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닭고기를 꼽으며 ‘온 국민들이 야식, 간식으로 먹는 것이 치킨인데, 닭고기는 치킨 외에도 백숙, 삼계탕, 닭발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있는 최고의 보양음식’이라고 전했다.
TV, 신문 통해 올바른 닭고기 정보제공
한국계육협회는 TV 프로그램과 신문 기사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닭고기 정보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12월 12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에서는 ‘대한민국이 사랑한 닭고기, 제대로 알고먹자’란 주제로 닭고기와 관련된 시민 인터뷰, 전문가 인터뷰, 2000년대 닭고기 소비량 등을 소개하며 닭고기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하는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또한, 삼국유사에 실린 닭과 관련된 기록을 통해 닭이 오래전부터 우리의 삶과 친숙했다는 점을 알려주고 명동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초의 전기구이 통닭집을 소개하며 배우 신성일과의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 닭고기에 관한 진실과 오해에서는 국내산과 외국산닭의 차이를 실제 비교를 통해 설명하고 냉장상태로 유통되는 국내산 닭이 냉동 수입산 보다 훨씬 신선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닭털은 쓸모가 있다?없다?, 닭 날개를 먹으면 바람을 피운다? 등 닭고기와 관련된 다양한 속설도 바로 잡아주었다.
지난 12월 12일 동아일보에서는 ‘통닭은 어디가고 치킨만…왜 1.5kg짜리를 쓸까’란 제목의 기사를 내보내며 한해 7억5천만 마리를 뜯는 대한민국 대표 간식, 통닭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이 기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통닭이 처음 판매되기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국민 대표 간식으로 자리매김한 닭고기 요리의 역사를 알려주었고, 외국의 식용닭 무게는 보통2.5kg이 넘어가는데 반해 우리나라에서는 1.2~1.5kg정도의 닭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이밖에도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공통적으로 우리나라의 백숙과 같은 닭고기 수프가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어 3저1고의 건강식품답게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다고 전했다.
오프라인 소비홍보 행사 박차
토종닭협회, 대행사 선정 및 홍보대사 위촉
국산 토종닭인 ‘한닭’을 알리기 위한 오프라인 소비홍보 행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는 지난 27일 서울 중곡동 협회 회의실에서 토종닭 홍보대사 위촉 및 한닭 인증제와 우수성 홍보를 위한 사업 대행사를 선정했다. 특히, 협회에서는 토종닭 홍보대사로 위촉한 개그맨 고명환씨를 활용하여 TV간접광고(PPL), 포스터, 리플릿등을 제작해 한닭 판매 인증점과 각종 행사에서 토종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토종닭의 이미지 제고를 통해 소비확대를 기대하고 홍보사업 비수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종닭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토종닭협회, ‘사랑의 토종닭 나누기’행사 개최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토종닭 나누기’ 행사가 열려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 12월 6일 서울 종로구 이화동 종로노인복지회관에서 ‘사랑의 토종닭 나누기’행사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었다. 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한 독거노인 및 장애우 등 800여명에게 국산 토종닭을 이용하여 한식 조리사들이 손수 정성들여 만든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아울러 토종닭 가공제품을 후원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사랑의 토종닭 나누기’ 행사는 추운 날씨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라는 의미에서 시작되었다.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 실시
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 12월 18일 전북 김제 농업기술센터에서 70여 명의 축산관련 종사자에게교육을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업 허가제 도입에 따라 축산 농가 및 축산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축산법을 비롯하여 가축방역, 축산 등록제의 이해 등 총 6시간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토종닭협회 김연수 회장은 “협회에서는 올부터 도입되는 축산업 허가제에 대한 홍보를 강화했다”고 밝히며 “이 제도를 통해 규제를 받는다는 인식보다는 선진화된 축산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으로 생각하고 정부의 정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 토종닭 종계장 실태조사
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 11월 말 충남 예산 소재 신흥종계장에 대한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이달까지 전국 종계장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토종닭 종계장 실태조사는 해마다 반복되는 수급조절 문제를 극복하고 질병발생시 빠른 대처를 위해 전국의 토종닭 종계장의 사육현황과 병아리 분양, 종계입추, 환우계 실태 등 종계장 전반에 걸쳐 구체적인 통계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협회에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종계장에 대한 D/B가 구축될 경우 수급조절 기능이 강화되어 사육농가는 물론 회원사의 소득향상과 함께 최종 판매점에 대한 토종닭인증제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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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육계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육계산업의 당면 과제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은 지난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대전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2012 전국 육계인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전국의 육계농가 150여 명이 모여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육계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한국산업관계 연구원 이석 연구위원의 ‘양계산물 소비형태 및 소비촉진방안’을 시작으로 농림수산식품부 임지헌 사무관의 ‘정부의 육계산업 정책 방향’, 대한양계협회 이홍재 부회장의 ‘닭사육수수쿼터제도입’과 농림수산식품부 권우순 사무관의 ‘축산업 허가제 및 무허가축사 대책’이 이어졌다. 이홍재 부회장은 “공급은 점점 늘어나고 수요는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이제 닭고기산업에도 쿼터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서는 좀 더 논의가 필요하겠지만 빠른 시간안에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대한양계협회는 2013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축산업허가제가 시행됨에 따라 양계농가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축산업허가제에 따른 무허가축사 대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월 14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충남 홍성 홍농연회관, 경북 칠곡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양계농가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총 4시간에 걸 쳐축산법, 축산업 허가제의 이해, 가축방역 등이 교육이 진행되었다.
국산 토종닭인 ‘한닭’을 알리기 위한 오프라인 소비홍보 행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는 지난 27일 서울 중곡동 협회 회의실에서 토종닭 홍보대사 위촉 및 한닭 인증제와 우수성 홍보를 위한 사업 대행사를 선정했다. 특히, 협회에서는 토종닭 홍보대사로 위촉한 개그맨 고명환씨를 활용하여 TV간접광고(PPL), 포스터, 리플릿등을 제작해 한닭 판매 인증점과 각종 행사에서 토종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토종닭의 이미지 제고를 통해 소비확대를 기대하고 홍보사업 비수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종닭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토종닭 나누기’ 행사가 열려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